[IceLink]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폴라리스 아이스링크'
도심권 아이스하키 최고의 시설 갖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스하키 발전 이바지
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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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0:33 | 최종 수정 2024.0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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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임즈=정예원 기자] 아이스하키 시장의 인기 상승에 따라 사설 링크장의 수가 늘어나며 이전보다 접근성이 증대되고 있다.
첫 번째로 다룬 '하남 스킬업 아레나' 링크장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서초에 위치한 '폴라리스 아이스링크'를 소개한다.
두 번째로 소개할 링크장은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트, 스피드스케이트, 아이스발레 등 다양한 빙상 종목의 교육이 가능한 도심권에 위치한 '폴라리스 아이스링크'다.
'폴라리스 아이스링크'는 2018년 '아이콕스'라는 이름으로 개장, 2022년 12월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교대역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데 이는 도심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어 지역주민에게도 큰 장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폴라리스 아이스링크'는 도심에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30m*12m로 훈련 진행에 적합한 크기를 갖췄고 현재 울브즈, 카이로스, 스톰스, 울프백 4개의 아이스하키팀과 래빗츠 등 대관 수업을 통해 여러 팀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 1월에는 제1회 폴라리스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해 운영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8월 제2회, 12월 3on3 아이스하키 교류전으로 도심권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폴라리스 아이스링크 측은 "보다 많은 이들이 아이스하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엘리트 육성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야 뛰어난 선수들도 많이 배출되고 또한,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스하키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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