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클럽리그 대회...내달 1일 제니스서 개막

내달 15일까지 U8/U10/U10 학년별로 구성
협회, DIV1~4까지 많은 팀 출전 기회 부여

이준섭 승인 2024.06.21 14:34 의견 0

[아이스타임즈=이준섭 기자] 서울특별시아이스하키협회가 '2024 서울시 클럽리그'를 개최한다.

협회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니스아이스링크(구로)에서 대회를 여는데 올해 대회 규모는 u8/u10/u12로 나눠 각 디비전1~4까지 풀리그전부터 조별리그까지 치른다.


사진=서울시아이스하키협회 로고


최근 아이스하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클럽 팀들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아이스하키를 접하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4,5세에 시작하는 유아들도 많아졌다. 그만큼 부모님들이 체험 후 만족도가 높아 생활체육으로도 저변이 확대되고 산업이 성장하는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 속에 클럽들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과 대회 구성도 마련되어 생활체육부터 엘리트 육성으로 가는 길로 이번 서울시 협회 대회는 유소년들의 뛰어난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로 마련됐다.

참가팀으로 U8/DIV1에 썬더스, 블리츠실버, 몬스터즈, 다이노스가 U10/DIV1에 루비덕스, 트윈스, 래빗츠, 킬러웨일즈, 블리츠탑이 U12/DIV1 A조에는 킬러웨일즈, 아이스큐, 제니스아이스가 B조에는 킬러웨일즈2013, 래빗츠, 제니스플레임즈가 포진했다.

또한, U8 참가팀으로는 로페즈, 하키머신, 동천래빗츠, 스카이이글스, HL목동, 블리츠브론즈가 DIV2에서 루비덕스, 피닉스, 드래건스, 아이스큐, 제니스이글스, 아이스큐, 네이션, KU타이거즈, 블리츠챌린저, 몬스터즈, 썬더스, 타이거샥스, 킬러웨일즈가 DIV3,4에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U10/U12에서는 U8 참가팀 외에 스카이이글스, 아이언이글스, 블루베어스가 참가해 순위를 정한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15분 3피리어드(1분휴식)로 무승부 시 승부샷 3회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2024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등록된 선수로 최소인원 플레이어 6명, 골리 1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출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스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