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 참가팀 모집...오는 29일까지 접수

동호인 대상 챔피언스, 챌린지 리그
선수출신 탑 디비전 리그
우승팀&연합팀에서 선발 통해 국제 무대 출전 자격 부여
인천, 동호인 하키 대회 성지로 '우뚝'

이준섭 승인 2024.02.19 14:53 | 최종 수정 2024.02.19 17:50 의견 0
사진=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 로고

[아이스타임즈=이준섭 기자] 2016년이후 8년만에 한국독립아이스하키대회가 부활한다.

'2024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가 개최를 확정짓고 참가팀을 모집한다.

'2024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는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챔피언스, 챌리지 리그와 선수 출신 리그인 탑 디비전으로 구분되어 개최된다.

기존에는 선수 출신들만의 리그였다면, 이번에는 동호인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선수 혹은 대학졸업후 프로팀에 진출하지 못한 자들이 뛸 수 있는 탑 디비젼 리그를 통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힘을 더한다.

이번 대회는 주 1회 총 12경기가 펼쳐지며, 3개월을 1시즌으로 진행된다. 리그 전체 경기는 영상 촬영되며 경기 기록 등을 포함한 양질의 콘텐츠는 하키T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우승팀과 연합팀에서 선발을 통해 국제 무대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24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는 인천 선학 지상 링크장에서 개최되어 전국 하키 동호인들이 인천으로 집결하게 된다. 인천은 해당 대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 동호인 아이스하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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