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수, 아시아 최초의청소년 스켈레톤 메달리스트 됐다
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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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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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임즈=정예원 기자] 스켈레톤의 신연수가 아시아 최초로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신연수는 지난 23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스켈레톤 남자부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1차 시기에서 52초85로 2위를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 53초20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렀지만, 합계 1분46초05로 최종 3위에 올랐다.
이는 남녀 통틀어 아시아 선수 최초의 동계 청소년 올림픽 스켈레톤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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